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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in San Francisco


이번 포스팅은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완결판(?)이다.

자 그럼 고고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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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전차. 전차.
이렇게 불렀지만 '케이블카'가 맞으시겠다.
처음에 케이블카 타러간다고 해서 리조트의 케이블카를 연상했다 ㅡㅡ;
어쨌든 샌프란시스코의 하이라이트중 하나 되시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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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요리로 소문난 동네 어딘가이다.
아이폰으로 그냥 이리저리 돌아뒝기며 아이폰 들고 들이대며 찍어서인지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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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볼트를 사용하는 미쿡인지라.
트랜스포머(후훗)를 챙겨오지 않아 고생해야했었다..
물론 애플제품들 (아이폰, 아이북, 아이팟등)은 월드 트레블 킷이 있어 충전할 수 있었지만.
어쨌든 그렇게 220 - 110 어댑터를 찾아댕기다 뜨거운 태양에 이끌려 올려다보니
애플스토어가 눈앞에 보였다 ㅡㅡ;

사막을 해매다 오아시스를 찾은 기분이랄까.
내가 아는 샌프란시스코의 애플스토어도 아니라 아예 새로 알게되고 새로 찾게된 스토어 !!!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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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도 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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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주시고 하신것이다 ㅡㅡ;

음.. 근데

애플스토어는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언제봐도 이쁜것 같다.
문제는
한국에는 애플스토어가 없다는거.
"어쩔래뒤질래 리셀러"라는 마크 달고 다니는 A# 같은 리셀러밖에 없다 ㅜㅜ.

역시 아름다운 애플 직영 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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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침침해 보이지만 역광으로 찍어서 그런것일뿐 밝고 화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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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코너. "Love at first touch." 라는 슬로건이 가슴에 크게 와닿는 이유는 멀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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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플스토어는 따로 계산대가 없다. 직원이 돌아댕기다 손님이 사고싶어하는 기색이면,
자장면 배달원같은 친근한 분위기로 계산해준다. 영수증이 저 책상에서 튀어나오기도 ㅡㅡ;
아, 참.

사진에 있는 어린이 코너 의자가 참 탐난다.
검고 둥글게 생겼는데 앉으면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장시간 앉아있으면 피로할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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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는 못 구했지만 다시 시내로 가야한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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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서 찍은 샌프란시스코의 모습이다.
저런 언덕형태때문에 케이블카가 필요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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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확은 이거였다. 아이폰 액세서리들인데 다 포장이 먹는거 포장같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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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드디어 맥월드 하루전이다. 뱃지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선 내가 아이폰을 들고있으면 특별해보였지만
여기선 줄선 사람 대부분이 아이폰으로 전화까지한다 ㅡㅡ;
오히려 부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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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cone West 1층에 마련된 홀 입구. 대체 저 안에 뭐가 있길래...

아무도 알수 없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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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이다. 3층에서는 잡스의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이 다음날 열렸다.
유출될까봐 경비를 엘리베이터에 새워놓았다. ㅡㅡ;

어쨌든 그랬고

모스코니 웨스트를 나와 모스콘 센터에도 가 보았고...

어쨌든 그랬고

SF MoMA 도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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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리오보타의 건축솜씨는 말로 이룰수 없다.
언제나 같은 스타일이지만 언제나 신선하다.
빨간 벽돌이 주는 친근함은 언제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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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6살적, 프랑스 에브리에서 살때에, 동네 성당이 있었는데 그 성당도 마리오보타가 설계했다.
개인적으로 에브리성당이 마리오보타 작품중 가장 맘에든다.
SFMoMA도 멋졌다. 저 특유의 벽돌쌓는 기법이 맘에든다.
삼성 리움 박물관도 마리오보타의 빨간벽돌로 된 건물이다.
에베베베....붸..

어쨌든 그랬다는 그랬다는 것.

그래서

.
.
.





Dday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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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줄을서러 가보았지만
이미 행렬은 300미터정도를 넘어있었고.
내가 줄을 서서 줄이 끝날때까지 내뒤로 600미터 정도는 더 있었던듯하다.
모두가 잡스를 보기위해 온 것이다.
어쨌든 새벽에 왔으니 키노트를 볼수 있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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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못자고 모두 지친기색이 역력하다.
지금보니 내가 저 아자씨(?)의 카메라에 찍혔다 !!!ㅡㅡ;
한 3시간정도 줄을 섰을때, 건물안으로 들여보내고, 또 줄은 계속되었다.
4시간 정도 서있다 보니 사람들이 하나둘씩 주저앉아 책을읽거나 랩탑으로 일을하거나
아이팟으로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때우는 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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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사람들이 사진과 같이 아이폰을 끄적이기 시작했다 ㅜㅜ.
아이폰이 너무 많았다.
아이폰이 없었으면 얼마나 쫄렸을까 생각하니 아찔할 정도로 사람들은 필수품으로
아이폰과 맥 랩탑을 사용하고 있었다.

결국 나도 그 . 랬 .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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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빨리 들여보내달라고 아우성치기도 했다.
심심했는지 맨 앞에 있는 사람이 파도타기를 하자고 사람들에게 제안했다.
그 상황이 너무나 웃겼고, 웃음바다에서의 파도타기가 만들어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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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아냐 아냐 이건아냐

라고 말하고 싶었다. 내 심정은.


3층 키노트룸에서 실제로 잡스의 키놋을 보는것이 아닌 2층에서 키노트를 라이브 생중계 해주는것이였다.


"털썩"


진짜로 털썩 주저앉진 않았지만 맘은 그럴려 그랬다.
너무나도 허무했다.
얼마나 질문했는데도..

순간 번쩍 드는 생각.

"나는 낚인건가"


그래, 낚인거였다.



.
.
.

어쨌든 키노트는 볼 수 있었다.
넋나간 나를 잡스의 키노트는 붙잡아줄수 있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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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꾹 참았다.

"나의 인내심에 나를 대견히 여기자." 라고 속으로 말하며.
그리고 맥월드에 참석했다는것에 의의를 두며 ...

그래서 어쨌든


MacBook Air 가 나왔다.

일명, "The world's thinnest notebook."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 애플에서 나왔다.
이때까지 내 생각은, 애플랩탑은 두껍지만 실용적이다.라는 생각이였는데,
맥북에어는 그 생각을 180도 바꿔놓더라ㅜ

잡스는 정말 멋지게 맥북에어를 발표했다.
그에게만 있는 특유의 프레젠테이션 쇼맨쉽이 발동했다.
맥북에어는 서류봉투에서 나왔다.
청중들에게 얼마나 현실감있게 다가올지 상상이 되지 않는가.

잠시 동영상을 봐주시겠나요 ㅜㅜ


얇긴 정말 얇구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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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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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꺼운 부분 - 1.9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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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ize Keyboard
Multi-touch Trackpad
13.3-inch LED Display
MagSafe Power Adapter
iSight Video Camera Built-in

개인적으로 맥북에어중 가장 마음에 드는부분은 멀티터치 트랙패드이다.
사진관리할때나 웹브라우징 할때 정말 편할 것 같다.
동영상을 꼭 한번 봐야한다. 정말 대단하다.



타임캡슐(인터넷공유기 + 외장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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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이라는 새로운 제품이다. 유/무선 공유기역할에다가 500기가 or 1테라바이트 하드가 장착되었다.
킁...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
외장하드선 필요도 없어지는건가.
이 타임캡슐이 타임캡슐인 이유는 타임머신이라는 맥의 백업시스템과 자동으로 연동되기 때문.
디자인도 이쁘다. 맥북에어와 함께 쓰면 좋은 궁합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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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가격인하도 하고 이제 무비렌탈도 해준다.
그래서 이참에 하나 질러줘버렸다.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거실에서 볼수있게해주는 역시나 혁신적인 TV 셋톱박스이다.

하나TV, 메가TV의 원조라고하면 쉬울까?

YouTube와 Flickr도 제공하니 엄청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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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트가 끝나고 모스코니센터의 중앙홀에 가보았다.
맥북에어를 실제로 만져볼수 있다!!!
중앙에는 타임캡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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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의 주인공인 맥북에어와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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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부스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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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Touching is belie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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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멋진 현수막이다.

아쉬웠지만 멋진 여행이였다.

그리고 맥북에어에 대한 나의 생각...

1. 무게

무게에 관해서는 별 다섯개를 주고 싶습니다.
굉장히 가볍지만 얇은두깨와 부피에 비해 조금 더 무게감이 있어 우려와는 다르게
들고다닐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가벼우면 노트북을 맨날 떨굴 것 같네요.
무게는 에어북이 최곱니다.

2. 디자인

디자인은 아이팟 나노 3세대 실버와 매우 흡사합니다.
나노 3세대의 확대판 같은 분위기가 풍깁니다.
풀 사이즈 키보드는 마음에 듭니다만 우측에 위치한 전원버튼이 너무 작아서 조금 불편합니다.
그리고 이전의 애플 노트북 디자인과는 너무나 달라서 조금 낯설게도 느껴집니다.
너무 얇아보이려 하다보니 맥 세이프 어댑터가 기울어진 모양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기울어져 있으면 맥 세이프가 제 기능을 잘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기능을 못한다는 것은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다는것)
어쨌든 그래도 애플의 디자인은 정말 멋지지요 ㅜㅜ 그리고 실물이 훨씬 멋지지요...

3. 멀티터치 트랙패드

이건 제 상상이 현실화 되어 너무나도 기쁜점입니다.
그리고 사용해보니 더할나위없이 맥북에어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입니다.
사진을 관리할때 가로로 찍은 사진을 세번 돌려줘야하는 번거러움이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재밌게 해결되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핀칭을 이용한 줌도 빠르고 편했습니다. 트랙패드 사이즈도 그 기능에 딱 적당한 사이즈로
디자인 된것 같습니다.

4. 기타

맥북에어. 여러모로 멋지지만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쌥니다. 그런데 성능이 제값을 못해주는데다가, USB가 하나라뇨.
마우스 꽂으면 USB가 남는것이 없습니다.
결국 맥북에어 사용자는 무선마우스나 USB허브로 또 돈을 날려야합니다.
광학드라이브도 외장형이지요. 잡스가 제시한 해결책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또 맥북에어의 장점이 두께와 무게가 외장형 광 드라이브를 함께 가지고 다니면 없어지고,
또 외장형 광 드라이브의 가격또한 어처구니 없습니다.
애플 리모트도 별도구매해야한다니, 결국은 돈 다 날리게 만드네요.
저는 지금 맥북에어가 제 2의 큐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지만 그렇겐 않될듯 하네요.

아주~ 주관적인 소감입니다.

마지막으로...
MacBook Air 의 티비 광고를 감상하지요 ㅎㅎ



The End.

LINK

http://apple.com

http://apple.com/macbookair
http://apple.com/iphone
http://apple.com/appletv
http://apple.com/timecaps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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