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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개봉 + 첫 만남

일본에서 아이패드를 구했습니다. @sinon315님과 동생분 덕분에 말이죠 ㅎㅎ

이틀 정도 만져본 제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자 먼저 언박싱을 보시죠~


일본에서 날아온 아이패드... 통관 하는데 애 꽤나 먹었습니다.;; 그래도 세관 아저씨께서 친절하셔서 빨리 왔습니다.


박스를 열면 아이폰, 아이팟터치와 동일하게 아이패드가 누워있습니다.



애플 제품이라면 꼭 들어있는 디자인 바이 애플 인 캘리포니아 박스... 


뜯자마자 필름을 붙였는데 기포가 남네요 ㅠㅠ

그리고 맥컬리 FlexFitPad라는 케이스도 입혔습니다. 케이스 선물해주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하나하나 몇가지 살펴볼까요?


아이북스입니다.

책장을 넘기는 효과, 애플 홈페이지에 있던 비디오를 보며 감탄했었는데요, 애플의 광고나 동영상에는 전혀 조작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 다른 eBook 과는 다르게 이런 효과가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애플답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빨리 한국어 컨텐츠가 생기길 바래봅니다.


저의 책장입니다.


Email 기능입니다.

아이폰에서 글과 받은편지함을 계속 넘나들어야했던 번거러움을 훌륭한 UI로 해결했습니다.
화면이 커야지만 구현할 수 있는 UI인 만큼, 아이패드만의 특징을 만들어줍니다.


사진 기능은 멀티터치의 핀칭을 잘 활용한 예로 볼 수 있겠습니다.
모든 것이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또한 아이패드는 전자 사진 액자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단순히 아이팟 터치가 커진것이 아니라 그 크기 덕분에 제품의 활용도가 높아짐을 보여줍니다.


Mango Browser for iPad 를 개발하고 나서야 개발자가 직접 확인하게 되었네요.
화면이 커지니 웹을 탐색할때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
Safari의 모습은 사진에 담지 못했는데, Safari든, Mango Browser든 웹을 표시하는건 동일하게 보입니다.
다음 업데이트에서 더 좋아지니 기대해주세요 ㅠㅠ (쓰시는 분이 있으시려나요)


아이패드의 iPod 기능은 아이팟보다 아이튠즈에 가까운 UI를 자랑합니다.
커버플로우를 지원하지 않는 점이 조오금 아쉽지만, 굳이 커버플로우가 필요한지도 의문점이 생기네요.


구글맵입니다. 지리 시간에 지리부도 대신 아이패드를 가져와서 구글맵을 실행시켜 공부한다면 어떨까요?
물론 아이패드에 에듀게이트(?) 같은 것이 탑재가 되지 않는한 학생들이 딴짓하는걸 막지는 못하겠군요.


아이패드용 트윗타임입니다.
멋쟁이라면 트윗할 때 이 어플리케이션을 써야지요.ㅋ


앱스토어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큰 화면을 활용하여 데스크탑의 iTunes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레벨도 안 높은데 빨리 질려가려하던 게임인 위룰도 아이패드에서 다시 만나니 훨씬 시원하고 재밌습니다.

아이패드.

스티브 잡스다운 제품이 또 하나 탄생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이패드용으로 개발도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전자책으로써 아이패드는 다른 이북들과 장단점이 있습니다. 전자책과 아이팟 터치를 사려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아이패드 하나를 장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나 아직까지 지원하지 않는 한글입니다. 읽을 수는 있지만, 로컬라이징도 안 되어 있고, 키보드도 없어서 아쉽게나마 앱스토어에서 간이 키보드를 받아야합니다.

한국에 언제 정발이 될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에 나오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 한국에 몇천대가 들어왔는데, 정발하면 불티나게 팔릴 것은 뻔하지 않을까요?ㅜㅜ)

지금까지 아이패드에 대한 저의 개봉기와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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