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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하였습니다.

DVD 타이틀을 하나 질렀습니다.

전부터 그토록 보고싶었던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입니다.
감상을 하면서 계속 경악과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앨 고어의 키노트가 훌륭하기도 했지만, 지구의 상태가 거의 중환자 상태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나아질수 있다고 앨 고어는 말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노력한다면 지구온난화를 치유할수 있다고 말이죠.
마치, 감기에 심하게 걸렸다해도 다시 나을수 있는것 처럼요.
하지만 노력이 없다면 인류는 그 대가를 치르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 DVD는 DVD 패키지부터 눈에 띕니다.
100% 재활용 가능한 고급종이를 사용하여 종이만으로 패키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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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만들어서 그 부피도 줄여 환경을 생각하는데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수 있습니다.

'MacBook Air' 가 아닌 'DVD Air'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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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펼치면 'ten things to do' 가 나옵니다.
지구온난화를 막을수 있는 우리가 할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들을 담은 하나의 '환경 십계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Watch it. Share it. Donate it.

이 문구가 눈에 확 띄는군요 ^^
이 포스팅을 보신분들은 다른분들께 이 영화를 추천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이 영화와 아무 관련 없습니다 ㅋ;;)

이 '환경 십계명'은 조금 있다가 되짚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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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 종이로 만들었다는 인증 로고.


영화는 앨 고어의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에 촛점이 맞추어져있습니다.
중간중간 앨 고어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옵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제가 엄선해서 간단히 보여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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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북 G4로 이동하는중에도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열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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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지구가 받으면, 대기권에서 다시 반사시키는데, 일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기권에 갇힙니다. 그런데 오염물질이 대기권을 두껍게 하면서, 갇히는 열이 많아져서 지구는 더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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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기원전까지)부터 지구에 CO2양은 오르락내리락 일정했는데, 오늘날은 상상할수 없을만큼 높아졌고, 50년 뒤에는 저 정도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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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빙하를 녹이면 녹은 빙하가 해수면을 높이고, 그 자리에 계속 열을 가하면서 지구 전체가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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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구 온난화로 샌프란시스코 만은(파랗게 진하게 올라온 부분) 저 정도가 물에 잠길것이다!!! 한반도는 아예 다 잠겨버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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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도 절반이 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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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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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는 아예 없어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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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는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곧바로 들어갔다 나온다.
그러나 찬물에 들어갔다가 그 물이 뜨거워지면 뜨거워지는줄 알면서도 그 안에 계속 있는다...
그러다 죽는다.

인간도 똑같다는 것이 앨 고어의 주장이다.

갑자기 위험이 닥치면 그 위험에 대처를 하지만,
위험이 닥쳐오는걸 알면서도 그 속도가 느리면 곧바로 그것에 대처하지 못한다.
지구 온난화를 아무리 주장해도 "지금 아무 문제 없고 괜찮은데...?" 라는 생각을 계속한다.
하지만 범세계적으로 대륙이 물에 잠기고 상해는 아예 없어질 정도인데...

그런말이 나올 상황일까?

휴... 조금이라도 더 환경을 생각해야겠다.
영화를 보고 뼈저리게 반성하게 되었다.
조금이라도 더 노력하게 되는것 같다.

지구라는 행성에 계속 남아있고 싶다면 지금부터 노력해야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환경십계명'을 최소한이라도 의식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환경십계명에서 4가지는 꼭 지키면 좋겠다고 생각되는것들을 꼽아봤다.


고효율 가전제품전구를 구입하고, 냉난방 기구의 온도계를 조절하자.

될수 있다면 하이브리드 카를 구입하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재활용 에너지를 애용하고, 전력 회사에 그린 에너지 사용을 촉구하자.

나무를 심자. 되도록 많이...



불편한 진실 Soundtrack - I Need to Wak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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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작성자 : 레오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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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브리드 2008/02/10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너번 반복해서 보았지만 볼수록 좋은 영상이라는 생각이들어요.
    DVD는 처음봤는데 케이스도 신경쓴모습이 보기좋네요^^

  2. BlogIcon mau 2008/02/10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한국에서도 파는 줄 몰랐네요. 이야기는 귀 따갑도록 들었는데, 정작 보지는 못했네요.

  3. BlogIcon 플로우 2008/02/10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 괜찮게 봤습니다.
    한번은 봐도 좋을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시한번 환경의 중요성을 제게 일깨워주기도 하였구요.
    그거면 된거 같습니다..

    • BlogIcon 레오파드 2008/02/10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제목에 '불편한'이 들어가서
      볼때 불편한 느낌일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오히려 환경에 대해 불편하지 않게 받아들이게 된것 같아요 ^^

  4. piggymother 2008/02/10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중간 앨 고어 아저씨의 가족사와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있죠.

    개구리를 구출한다든지, 금과 지구 전체 중 무엇을 선택할까 망설이는 장면 등등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인상 깊은 다큐였습니다.

    정리를 잘해주셔서 다시금 기억에 떠오르네요.

    지구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 실천들은 우리나라 환경에 맞게 다시금

    정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몫이겠지요.

    • BlogIcon 레오파드 2008/02/11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금괴와 지구중 무엇을 선택할까 할때 앨 고어의 표정연기가 참 일품이였죠 ^^

      우리나라도 정말 제대로 환경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나타났으면 합니다 :D

  5. BlogIcon 개미!!! 2008/02/11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편한 진실을 봐야 할 사람들은 어쩌면 우리 모두일지 모릅니다.
    앨 고어가 말하고자 했던 '불편한' 진실은 그 진실을 피해가고 싶은 사람들에겐
    어떻게 비칠지가 궁금해 졌습니다.

  6. BlogIcon 마티오 2008/02/11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교에서 이걸 단체로 영화관에 가서 관람한 기억이 있는데, 이걸 보고나서야 환경보호에 대한 마음이 강하지기 시작했죠 ;)

    • BlogIcon 레오파드 2008/02/11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 환경보호, 꼭 해야합니다.
      숭례문도 잃었는데 지구까지 잃으면 ..;

      난감하다구요..^^;(진짜 농담 아니구요;^^)

  7. BlogIcon Draco 2008/02/11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영화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금과 지구중에 계속 금만 선택해왔지요.

  8. BlogIcon 라디오키즈 2008/03/14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더 이상 어떻게 해도 소용없다는 분들이 계셔서 안타깝습니다.
    조금씩의 변화라도 모이면 힘이 될터인데 말이죠.